[뉴스토마토 박남숙기자] 메리츠증권은 총 1091억원 규모의 주식워런트증권(ELW) 29종을 신규 상장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ELW는 개별 주식인 삼성전자와 LG디스플레이, 두산중공업 등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콜워런트 28종과 현대중공업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풋워런트 1종 등 총 29종이다. 이로써 메리츠증권은 총 104개의 워런트 종목에 대해 유동성을 공급하게 됐다.
메리츠증권은 작년 3월부터 ELW 시장에서 유동성 공급을 시작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초자산의 ELW를 발행할 예정이다.
뉴스토마토 박남숙 기자 joi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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