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유현석기자]
유진투자증권(001200)은 지난 28일 유진그룹 임직원 자녀를 대상으로 ‘대학탐방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31일 밝혔다.
유진투자증권은 매년 여름방학에 맞춰 직원 자녀를 위한 교육지원 및 직원 가족과의 교류를 통해 자긍심과 애사심을 고취시키고자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유진투자증권과 유진기업, 유진투자선물 등 계열사 임직원 자녀 및 학부모 총 129명이 참가했다. 프로그램은 서울대학교 캠퍼스 투어, 멘토링 상담, 자기주도학습 코칭 등의 내용으로 구성됐다.
자녀들은 학습유형 테스트를 통해 본인에게 맞는 학습방법을 파악하고, 서울대 재학생들과의 멘토링을 통해 다양한 학과와 진로에 대한 대화를 나누며 멘토의 학습노하우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학부모들은 자녀가 스스로 학습할 수 있도록 바람직한 학습환경을 조성하고 동기를 부여하는 방법에 대해 배웠다.
유진투자증권 관계자는 "이 행사 외에도 매년 1월 임직원 자녀를 대상으로 한 ‘주니어 영어캠프’를 정기적으로 진행하고 있다"며 "임직원 자녀 교육지원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가족친화적 기업문화 정착을 위해 힘쓰고 있다"고 말했다.
사진/유진투자증권
유현석 기자 guspower@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