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강명연 기자]
롯데제과(004990),
롯데쇼핑(023530),
롯데칠성(005300),
롯데푸드(002270) 등 지주회사 설립을 앞둔 롯데그룹 계열사들이 분할합병을 통한 지주사 설립 후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배당성향을 30%로 확대하겠다고 17일 공시했다. 이어 "분할합병 대상회사인 롯데제과, 롯데쇼핑, 롯데칠성음료, 롯데푸드의 투자부문을 합병해 기업 지배구조와 투명성을 개선하고 각 사업회사는 사업영역에 집중해경영 효율성을 높이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강명연 기자 unsaid@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