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강명연기자]
카카오(035720)가 2020년까지 금융부문 가치가 20조원에 이를 거라는 증권사 전망 속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30일 오전 9시40분 현재 카카오는 전날보다 3500원(2.94%) 오른 12만2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에는 12만500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갈아치웠다.
이날 김윤진 대신증권 연구원은 "카카오는 2020년까지 은행 8조원, 카드 11조원, 기타금융 1조원으로 금융부문에서 총 20조원의 가치를 가질 것"이라며 "올해 하반기 카카오뱅크 계좌가 급증하면서 더욱 강력한 생활 플랫폼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강명연 기자 unsaid@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