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주영기자] 인내가 조금 더 필요한 모습입니다.
외부 우려는 진정되지 않고, 오늘 금호관련이슈에 투자심리만 더욱 위축됐습니다.
오늘 채권단 긴급회의를 앞두고 법정관리 검토설 조회공시와 매매거래 정지에 들어간 금호그룹주들은 파장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결국 그 여파로 은행주들도 내립니다.
현재 보시는대로 코스피지수는 하락입니다.
그러나 코스닥지수는 테마주들의 강세속에 1% 가까운 상승이 나오고 있습니다.
선물지수도 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외국인은 오늘도 매도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만 매도 중인 가운데, 개인 매수가 큽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큰 움직임 없습니다.
선물시장에서는 매수 출발했던 외국인이 매도로 돌아 선뒤 다시 매수우위입니다.
대형주에서는 전반적인 약세 속에 자동차주만 상대적으로 선전 중입니다.
평화정공(043370)은 "국내외 매출 호조로 매년 가파른 서장이 기대된다"는 한 증권사의 분석이 더해지며, 나흘째 상승 중입니다.
제약주는 지난주에 정부가 제약산업 경쟁력 강화방안에 강세입니다.
특히 신약 개발에 연구개발을 집중하기로 하면서 신약개발능력에 최근 낙폭 과대주로 인식되는
SK케미칼(006120)이 상승폭을 키우고 있습니다.
그 기대감이 바이오주 전반으로 확산되고 있습니다.
뉴스토마토 이주영 기자 shalaka@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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