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신항섭 기자]
한온시스템(018880)이 전기차 시대의 수혜주로 전망된다는 증권가 분석에 장 초반 강세를 기록하고 있다.
13일 오전 9시17분 현재 한온시스템은 전 거래일 보다 4.56% 높은 1만2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정용진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친환경차 출시 계획이 정부 정책 효과로 빠르게 앞당겨지고 있다"면서 "기존 납품하던 한온시스템이 지속적으로 공급을 유지할 가능성이 있고, 향후 전기차 관련 수주의 과점 형태가 공고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신항섭 기자 kalthe@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