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강명연기자]
이월드(084680)가 사모투자펀드(PEF)로부터 1조원 규모의 투자를 받는다는 소식에 급등하고 있다.
13일 오전 9시45분 현재 이랜드월드는 전날보다 460원(25%) 오른 2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키스톤프라이빗에쿼티(PE)가 이랜드월드가 신규 발행하는 전환우선주 전량 인수를 추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랜드월드는 최근 그룹 신용도 하락으로 자금 조달에 문제가 생기면서 자본 확충에 나선 것으로 전해진다.
강명연 기자 unsaid@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