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서혜승기자]
삼양엔텍(008720)이 지난해 실적 부진에 대한 실망감에 8%대 하락세를 기록하고 있다.
9일 오전 9시17분 현재 삼양엔텍은 전날보다 2900원(8.55%) 하락한 3만1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10%넘게 급등했던 삼양엔텍은 장 마감 후 지난해 3억5500만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해 전년 대비 적자전환했다고 공시했다. 매출액은 171억4500만원으로 전년에 비해 32.5% 감소했고, 당기순손실은 15억8700만원으로 역시 전년대비 적자전환했다.
뉴스토마토 서혜승 기자 harona@etomato.com
- Copyrights ⓒ 뉴스토마토 (www.newstomato.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