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유현석 기자]
드림시큐리티(203650)가 급등하고 있다. 핀테크업체 두나무의 가상화폐거래소 '업비트'에 보안솔루션을 공급하고 있다는 소식이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
드림시큐리티는 26일 오전 9시50분 현재 전거래일 대비 555원(20.71%) 오른 3235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한 경제매체는 드림시큐리티가 카카오뱅크에 공급 중이던 보안솔루션을 업비트에 공급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두나무는 주식거래 앱 ‘카카오스탁’의 운영사다. 이 회사는 앞서 미국 가상화폐거래소인 ‘비트렉스’와 독점 제휴를 맺고 내달 국내 시장에 업비트를 시범 개장한다고 밝혔다.
유현석 기자 guspower@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