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상규 교수, 벨라젤 아카데믹 심포지움에서 유방 재건 임상 공유

입력 : 2017-10-10 오전 11:51:19
한스바이오메드㈜가 지난 9월 23일 프리미엄 보형물 ‘벨라젤 마이크로(BellaGel Micro)’의 출시로 마련된 제4회 벨라젤 아카데믹 심포지움(4th Bellagel Acadsmic Symposium)이 성황리에 끝났고 밝혔다.
 
이번 벨라젤 아카데믹 심포지움은 의료용 시술 재료와 의약품 원료 등을 개발하는 한스바이오메드에서 새롭게 출시한 벨라젤마이크로를 소개하는 자리로 가슴 성형 분야의 성형외과 전문의 약 60여명이 참석했다.
 
벨라젤 아카데믹 심포지움에서는 전시 부스가 마련되어 벨라젤의 다양한 모델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었으며 연구소 R&D부문의 선임 연구원이 벨라젤 마이크로의 개발 배경과 제품의 특성 및 안전성에 대해 발표하였다.
 
이날 프로그램의 강연자로 강상규 교수(순천향대 서울병원)가 초청되어 벨라젤을 이용한 유방 재건 임상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상규 교수는 성공적인 유방 재건 수술의 조건은 보형물이 안정적으로 생착되어 유지하는 것이핵심이라고 설명했다. “유방 재건은 유방 확대와 달리 수술 시간이 길고 유방절제술의 영향을 받는 등의 차이가 있으며, 보형물을 사용할 경우 안전성에 대한 부분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말하며 보형물 선택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했다.
 
강상규 교수(순천향대)는 “벨라젤은 국내 회사가 제조하는 보형물이기 때문에 실제 의료진의 사용 경험이 제품 개발에 빠르게 반영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라고 언급하며 벨라젤을 이용한 유방 재건 임상에 대해 공유하여 의료진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벨라젤은 실리콘겔인공유방 보형물 전문 브랜드로 국내 및 해외 30개 국에서 사용중이며, FDA 등록된 실리콘겔(PDMS)로 만들어져 안전성을 확보했다.
 
박민호 기자 dducksoi@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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