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광표 기자] 유니클로는 파리 R&D 센터의 아티스틱 디렉터였던 '크리스토퍼 르메르'를 주축으로 한 디자인팀의 가을·겨울시즌(F·W) '유니클로 유(Uniqlo U)' 컬렉션을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세계적인 디자이너와 연구원들이 완성시킨 이번 컬렉션은 오는 13일 선보일 예정으로, 유니클로의 기본에 충실한 신념과 아티스틱 디렉터인 르메르 특유의 혁신적인 크리에이티브로 완성된 의상들로 구성돼 있다.
이 컬렉션은 '베이직'을 새롭게 정의하며 매 시즌마다 진화하는 유니클로의 '라이프웨어'를 표현한 것이 특징이며 3D U-니트 공법으로 만들어져 핏과 편안함을 강화한 니트 아이템뿐만 아니라 유니클로 스포츠웨어에 쓰이는 고급 블럭테크 기술을 이용한 여성용 블럭테크 트렌치코트와 남성용 블럭테크 코트 등 혁신적이면서 남다른 스타일을 갖춘 아이템들이 눈에 띈다.
특히, 이전에는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소재와 실용적인 디테일은 물론, 입었을 때 더욱 아름다운 스타일과 실루엣으로 감각적인 스타일까지 더해 소비자들의 큰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
판매는 13일부터이며 온라인 스토어 및 신사점, 명동중앙점, 강남점, 롯데월드몰점, 홍대YZ파크점, 여의도 IFC몰점, 신세계백화점 경기점, 광주 충장로점, 대전 밀라노21점, 울산 업스퀘어점, 신세계백화점 대구점, 롯데백화점 광복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가을·겨울시즌 '유니클로 유(Uniqlo U)' 컬렉션 소개 이미지. 사진/유니클로
이광표 기자 pyoyo81@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