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민지기자]
엔제리너스가 오는 12일 맛과 영양을 동시에 만족시킨 '곡물 라떼' 2종을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새롭게 선보이는 '월넛시리얼라떼'와 '블랙빈라떼'는 각각 호두와 검은콩을 주원료로 한 웰빙 곡물 음료로, 고소하면서도 담백한 맛을 자랑한다.
가격은 스몰 사이즈 기준 각 5100원이다.
'월넛시리얼라떼'의 주원료인 '호두'는 불포화지방산과 비타민E가 풍부해 동맥경화 예방과 피부노화 방지에 효과적이다.
게다가 칼로리가 높으나, 불포화지방산이 많아 다이어트시 지방 섭취로 좋다.
'블랙빈라떼'의 '검은콩'은 건강식품으로 불리는 블랙푸드의 대표주자로, 안토시아닌 색소를 많이 함유하고 있어 시력회복과 항암작용 효과가 있다.
엔제리너스 관계자는 "웰빙을 생활화하고 있는 현대인들을 위해 질병예방과 피부미용 등 건강까지 고려한 제품으로 선보이게 됐다"며 "다이어트와 건강에 민감한 젊은 여성층뿐 아니라 다양한 연령층의 소비자들에게도 친숙한 입맛으로 다가설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