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약백서)바르는 손발톱무좀 치료제

동아에스티 '주블리아'

입력 : 2017-10-18 오전 6:00:00
[뉴스토마토 최원석 기자] 동아에스티(170900) '주블리아'는 바르는 손발톱무좀치료제 중에서 국내 유일한 전문의약품이다. 우수한 효과로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누적 30억원대 처방액을 올려 대형약물로 자리잡았다.
 
주블리아는 일본 카켄제약이 개발한 약물이다. 북미(2015년 4048억원)와 일본(2137억원)에서 발매되자마자 선풍적인 인기를 끌며 손발톱무좀치료제 톱 브랜드로 자리잡았다. 국내에선 동아에스티가 판권 계약을 체결해 도입했다.
 
손발톱무좀치료는 난치성 질환으로 장기적 치료가 필요하다. 먹는 경구제는 치료 효과가 높지만 간 기능장애, 위장관 장애 등의 전신적 부작용 우려가 있다. 바르는 외용제는 안전하지만 딱딱한 손발톱의 특성상 약물 투과율이 낮아 효과가 부족한 단점이 있어 새로운 치료제에 대한 요구가 높았다.
 
임상시험을 통해서 효과와 안전성을 입증했다. 손발톱에 대한 투과율이 높아 사용 전 사포질 없이도 유효성분이 손발톱 아래까지 도달해 원인균인 피부사상균을 살균한다. 또한 약물이 담긴 용기와 브러쉬가 일체형이라 사용시 용기에서 약물이 흘러내릴 염려가 없고 사용이 편리하다.
 
동아에스티 관계자는 "손발톱무좀은 흔하게 발생하지만 치료하지 않고 방치하는 경우가 많은 질환"이라"며 "경구제 수준의 우수한 치료 효과와 낮은 부작용의 주블리아가 손발톱무좀 환자들의 고통 완화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사진제공=동아에스티
 
최원석 기자 soulch39@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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