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강명연 기자] DB금융투자는 10일까지 양도성예금증서(CD) 91일물의 최종호가수익률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기타파생결합증권(DLS) 1종과 KOSPI200 레버리지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주가연계증권(ELS) 1종 등 총 2종의 상품을 판매한다고 7일 밝혔다.
CD 91일물의 최종호가수익률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DB 해피플러스 기타파생결합증권(DLS) 제213회’는 3개월 만기상품이다. 조기상환은 없고, 만기상환평가일에 CD 91일물의 최종호가수익률이 0% 이상이면 연 1.90%의 수익이 지급된다. 만기평가일에 CD 91일물의 최종호가수익률이 0% 미만이라 하더라도 원금의 99%가 지급되는 원금99% 지급형 상품이다.
KOSPI200 레버리지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DB 해피플러스 ELS 제1909회’는 3년 만기로, 1차 조기상환되면 수익률을 더 지급하는 얼리버드형 상품이다. 6개월 주기의 조기상환평가일과 만기평가일에 기초자산의 조기상환평가가격 및 만기평가가격이 모두 최초기준가격의 85%(6개월), 82%(12,18,24개월), 75%(30개월) 이상이면 연 4.70%(단, 1차 조기상환 시에는 연 5.0%)의 수익이 지급된다. 만기평가일에 만기평가가격이 최초기준가격 대비 65% 이상인 경우 원금과 14.10%(연 4.70%)의 수익이 지급된다. 다만, 만기평가가격이 최초기준가격의 65% 미만시 기초자산의 하락률에 따라 원금 손실을 볼 수 있다.
사진/DB금융투자
강명연 기자 unsaid@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