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순영기자]
▶출발 상황 및 주요 이슈
현재 달러/엔 90.05엔, 유로/달러 1.3596달러
달러/원은 1157.5원 (전일대비 +6.2원) 출발
글로벌 달러화 강세 흐름
- 미 경기 지표 호조
- 중국 지준율 인상에 리스크 회피
- EU 재무장관 회의 앞두고 불확실성 상존
- 지난 주말 미 달러화는 유로화와 엔화에 대해 강세
- 소매판매 호조 보이며 미 금리 정상화, 다른 선진국에 비해 빠를 것이라는 인식에 힘을 보태
금 주 산업생산 및 주택 지표, FOMC 의사록 발표. 달러 강세 뒷받침 할 지 주목
- 중국 지급준비율 재인상, 학습효과 및 중국 증시 휴장으로 영향력은 제한될 전망
- 금 주 EU 재무장관 회의에서 그리스 지원과 관련, 구체적인 방안 논의 예정
불확실성 여전한 모습 보이며 유로화에 하락 압력 지속하고 있어
금 주 국제 환시 키 변수로, 관련 우려 진정시켜 줄 수 있을 지 여부에 주목
▶주요 변수 및 금일 전망
글로벌 달러 강세 속 환율 반등
설 네고 종료 및 4거래일 연속 하락 부담
이벤트 대기 속 증시 동향 주목
- 대외 불안 지속 및 중국 지준율 인상으로 글로벌 달러 강세 흐름 보인 가운데 달러/원 환율 반등 압력
- 지난 주 집중되었던 설 네고가 종료되고 4 거래일 연속 하락한 데 따른 부담이 누적된 데다, 1150원 부근에서는 당국의 개입 추정 매수세가 유입된 바 있다는 점은 환율 반등에 우호적.
- 다만 금일 밤 늦게 EU 재무장관 회의 결과 대기로 추가 매수 포지션을 공격적으로 가져가기에는 부담. 갭업 출발한 달러/원 환율, 추가 상승엔 부담스러운 모습 나타내는 가운데 증시 동향 주목
예상 레인지: 1150 – 1160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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