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강명연 기자]
후성(093370)이 반도체 특수가스 생산시설을 증설한다는 소식에 강세다.
28일 오전 9시38분 현재 후성은 전날보다 400원(3.81%) 오른 1만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후성은 반도체 산업 성장에 대응하기 위해 특수가스 생산시설 증설을 결정했다고 전날 장마감 후 공시했다. 투자금액은 554억원으로, 작년 기준 자기자본의 33.91%에 해당한다.
이날 한병화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현재 후성의 반도체 특수가스 부문은 업황 호황으로 가동률이 100%에 육박하는데, 2019년부터 본격 상업생산에 따른 실적 반영이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다.
강명연 기자 unsaid@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