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2018년도 임원인사 단행…부사장 1명 등 4명 승진

입력 : 2017-11-28 오후 3:15:36
[뉴스토마토 조한진 기자] GS건설(006360)은 부사장 승진 1명, 전무 승진 1명, 상무 신규선임 2명 등 총 4명 규모의 임원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올해 GS건설의 인사는 조직 운영의 큰 틀을 유지해 경영 기조의 지속성을 유지하고,사업전략과 세대교체가 반영된 것이 특징이다.
 
회사는 "해당 업무 전반의 풍부한 경험과 성과, 역량, 리더십이 검증된 임원들의 승진 및 임원 선임을 통해 조직의 새로운 동력을 확보하고, 지속적인 공정 인사 실천의 연장선에서 인사를 실시"했다고 설명했다.
 
이번에 부사장으로 승진한 이상기 GS건설 인프라부문대표(사진)는 중앙대학교에서 기계공학을 전공한 후, 동국건설을 거쳐 1984년에 입사했다. 해외현장, 구매, IR 등의 다양한 업무를 경험했으며 특히 중동 및 아시아 지역의 영업 및 개발사업 분야에서 풍부한 경험과 두드러진 성과를 거둬 2007년 베트남SPC담당 임원으로 선임됐다.
 
이후 중동/아프리카지역의 해외영업을 거쳐 2016년부터는 인프라부문 대표에 보임해 국내외 토목사업의 영업 및 기획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GS건설 인사 주요 내용> 
 
◇부사장 승진
▲인프라부문대표 이상기
◇ 전무 승진
▲건축부문 개발사업담당 김규화
◇ 상무 신규선임
▲플랜트부문 Bahrain LNGIT Project PCM 이경규 ▲사업지원실 사업지원3담당 김영욱
 
조한진 기자 hjc@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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