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문경 기자]
넷마블게임즈(251270)의 모바일 대작 MMORPG ‘테라M’이 출시 6시간 만에 애플 앱스토어 최고매출 1위를 차지하며 본격적인 흥행몰이에 나섰다고 29일 밝혔다.
사전 다운로드만으로 애플 앱스토어 인기 1위에 등극한 테라M은 현재 구글 플레이에서도 인기 1위를 기록, 국내 양대 마켓 인기차트도 석권했다.
이 게임은 글로벌 퍼블리셔 넷마블과 온라인게임 '테라' IP의 만남으로 출시 전부터 화제를 모은바 있다. 출시전 사전예약수는 200만명에 달하고, 공식카페 회원수는 30만명을 돌파했다.
넷마블 '테라M'. 사진/넷마블
출시 당일인 28일에는 줄곧 실시간 검색어 최상위권을 차지하는 등 업계 및 이용자들로부터 폭발적 반응을 불러일으켰으며 오랜 퍼블리싱 노하우로 출시 게임에 주로 나타나는 대기열도 없애 기술력을 증명했다.
테라M은 논타겟팅 및 연계기를 활용한 콤보 액션과 탱커(방어형 영웅)', '딜러(공격형 영웅)', '힐러(회복형 영웅)' 역할을 바탕으로 펼치는 정통 파티플레이 및 원작의 1000년 전 시대를 바탕으로 전개되는 방대한 시나리오가 특징인 게임이다.
출시를 기념해 게임재화인 골드와 아이템을 증정하는 행사도 진행하고 있다.
정문경 기자 hm0829@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