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강명연 기자]
휴비스(079980)가 내년도 영업이익 대폭 개선이 기대된다는 증권사 분석에 강세다.
4일 오전 9시35분 현재 휴비스는 전날보다 740원(8.33%) 오른 962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윤재성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휴비스 매출의 90%를 차지하는 폴리에스터 공급이 2020년까지 둔화되는 반면 수요는 증가세를 이어가며 수급이 타이트해질 것"이라며 "단섬유 역시 중국의 환경 규제로 가격 상승이 지속되면서 내년도 영업이익은 2011년 이후 사상 최대치를 기록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강명연 기자 unsaid@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