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나윤주기자]
NHN(035420)(대표이사 사장 김상헌)이 운영하는 한게임(www.hangame.com)은 씨알스페이스(대표 이태균)와 공동 퍼블리싱하는 오리엔탈 판타지 MMORPG '세븐소울즈'의 2차 비공개 베타테스트(CBT)를 18일부터 22일까지 진행한다.
한게임은 2차 테스트와 함께 세븐소울즈의 신규 홈페이지(http://7souls.hangame.com)를 개설해 게임 동영상 등을 공개하고 유저 커뮤니티 공간도 마련했다.
18세 이상의 유저를 대상으로 하는 본격 성인 RPG인 세븐소울즈는 테스트 모집 초기에 이미 4만명의 정원을 넘겨 게이머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세븐소울즈는 1차 테스트 당시 영혼석 형태였던 게임시스템을 이번 테스트에서 카드시스템으로 개편했다.
이번 테스트에서는 공개 서비스에서 선보일 전장 시스템을 뺀 45레벨까지의 모든 콘텐츠를 공개해, 테스트 참가자들은 콤보시스템을 통한 타격감, 분노게이지 축적을 통한 캐릭터 변신, 아이템을 조합해 새로운 아이템을 만드는 큐브시스템 등 모든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한게임은 이번 테스트 기회를 놓친 유저들을 위해 특별 PC방 이벤트를 19일부터 진행한다.
19일부터 '한게임 PC방'을 통해서 누구나 세븐소울즈 2차 테스트에 참여할 수 있고, PC방 이용자들은 세븐소울즈 획득 주기를 비롯해 잭팟 경험치와 게임머니를 기존보다 20~50% 높은 확률로 획득할 수 있다.
세븐소울즈 개발을 직접 지휘한 오용환 씨알스페이스 부사장은 "독특한 보상 시스템과 화끈한 타격감을 겸비한 세븐소울즈는 다른 게임들과는 다른 성인 게임"이라고 자신하며, "2년간 준비해 온 푸짐한 콘텐츠를 이번 테스트를 통해 많은 게이머가 누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토마토 나윤주 기자 yunju@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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