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강명연 기자] 내년도 적자전환 전망에 급락했던
삼성중공업(010140)이 외국인 매수에 6거래일 만에 반등하고 있다.
13일 오전 9시45분 현재 삼성중공업은 전날보다 180원(2.39%) 오른 772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6일 이후 40% 넘게 빠지며 11일 52주 신저가를 기록한 뒤 6거래일 만의 반등이다.
섬성중공업은 지난 6일 올해와 내년에 걸쳐 총 7300억원의 영업손실이 예상된다며 1조50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 계획을 발표한 이후 급락장이 이어졌다.
강명연 기자 unsaid@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