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대한민국 최고 브랜드로 인정

카드사 최초 대한민국 브랜드대상에서 대통령상 받아

입력 : 2017-12-20 오후 4:04:40
[뉴스토마토 이종호 기자] 신한카드가 대한민국 최고 브랜드로 인정 받았다.
 
신한카드는 ‘제19회 대한민국 브랜드 대상’에서 대통령상(대상)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대한민국 브랜드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산업정책연구원이 선정하는 것으로, 브랜드 관련으로는 국내 유일의 정부 포상 제도이다. 창의적이고 선진적인 브랜드 경영으로 우수한 브랜드를 육성하고 국가 경제 발전에 기여한 업체에 포상한다.
 
신한카드의 이번 수상은 신한카드 브랜드 가치가 카드업계를 넘어 금융계, 산업계에서 최고 수준이라는 것을 객관적, 공식적으로 인정 받았다는 데에 의의가 있다.
 
대한민국 브랜드 대상 제도가 처음 시작된 1999년부터 지금까지 대상인 대통령상을 받은 회사들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회사들이었으며, 특히 금융회사 중에서는 이번 신한카드가 수상하기 전까지는 2006년도 삼성화재가 유일했다.
 
신한카드는 ▲ 새로운 브랜드 슬로건 ‘Lead by’ 선포를 통한 브랜드 경영에 대한 의지 표명, ▲ 고객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한 고객 맞춤형 상품 체계인 ‘딥(Deep)’의 론칭과 광고 활동, ▲ 뮤지컬, 콘서트 등 각종 공연을 통해 고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또한 최신 트렌드를 선도하는 컬처 플랫폼 ‘신한카드 FAN스퀘어’와 ‘소향시어터 신한카드홀’, ▲ 꼬마피카소 그림축제, GREAT 루키 프로젝트 등 각종 문화 마케팅, ▲ 고객에게 한층 다가서기 위한 SNS 활동과 전사적인 디자인 경영 등 다양한 브랜드 관련 활동의 우수성을 인정 받은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신한카드는 이번 대한민국 브랜드 대상 대통령상 수상 외에도 한국능률협회 컨설팅 K-BPI 6년 연속, 한국표준협회 KS-PBI 8년 연속, 한국생산성본부 NBCI 7년 연속 등 국내 대표적인 브랜드 가치 평가 제도 모두에서 신용카드 부문 1위를 유지하고 있으며, 브랜드 가치 평가 전문 기관인 인터브랜드, 브랜드스탁에서 발표하는 국내 기업 브랜드 순위에서도 꾸준히 톱 10 수준을 유지하는 등 높은 브랜드 가치를 유지하고 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이번 대통령상 수상을 통해 대한민국 유수의 회사들과 브랜드 가치 측면에서 어깨를 나란히 했다는 데에 의의가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브랜드 경영 활동을 통해 고객 만족도를 제고하는 것은 물론, 신한카드의 브랜드 가치를 더욱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종호 기자 sun1265@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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