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광표 기자] LG생활건강이 뷰티 라이프스타일 편집샵 '네이처컬렉션 신촌점'이 체험형 디지털 매장으로 리뉴얼했다고 25일 밝혔다.
네이처컬렉션은 지난 7월 강남점에 스마트스토어를 처음 선보였다. 다양한 제품 체험과 함께 디지털 콘텐츠까지 소비하는 젊고 유행에 민감한 고객과의 접점을 넓히고 브랜드 경험을 제공해 인기를 끌고 있다.
이러한 소비자 경험을 확대하기 위해 지난 23일 신촌점을 오는 29일 건대입구점을 스마트스토어로 리뉴얼해 선보인다.
네이처컬렉션 신촌점은 젊은 소비층의 방문이 많은 매장의 특성을 고려해 색조 제품을 중심으로 진열하고 디지털 콘텐츠를 접목해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는 공간으로 꾸민 것이 특징이다.
스마트스토어로 리뉴얼한 네이처컬렉션 신촌점에서 고객이 '메이크업 디스플레이존'을 체험하고 있다. 사진/LG생활건강
화장대에서 메이크업을 하는 것과 같이 편안한 분위기에서 제품을 체험해 볼 수 있도록 거울과 의자를 설치한 '메이크업 디스플레이존'에서는 트렌드를 반영한 다양한 메이크업 노하우와 제품의 제형 등과 관련한 디지털 콘텐츠를 감상할 수 있다.
네이처컬렉션 신촌점은 오픈에 맞춰 뷰티 크리에이터 ‘혜이니’를 초대하고 매장과 인기 제품을 소개하는 방송을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에 게시해 고객과 소통의 기회를 가진다.
또한 혜이니의 매장 소개 영상 화면을 캡쳐 후 매장을 방문하면 마스크팩 1매를 무료로 증정하고 2주동안 신촌점 및 건대입구점에서 구매하는 모든 고객에게는 네이처컬렉션의 인기제품을 다양하게 체험해볼 수 있는 ‘웰컴 기프트백’을 증정한다.
네이처컬렉션 관계자는 "강남점에 이어 다른 매장과 차별화된 고객 서비스를 제공하고 다양한 체험을 통해 심도 있게 브랜드를 만날 수 잇는 특별한 공간"이라며 "많은 이들이 공감할 수 있는 디지털 콘텐츠를 정기적으로 제작해 고객과 만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광표 기자 pyoyo81@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