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문경 기자]
선데이토즈(123420)가 오는 9일에 출시하는 신작 모바일게임 '위 베어 베어스 더 퍼즐'의 사전 예약자가 200만명이 넘어섰다고 2일 밝혔다.
지난 달 1일 사전 예약 행사를 시작한 위 베어 베어스 더 퍼즐은 이날 신청자 200만7000여명을 넘어서며 자사의 사전 예약 최대 기록을 경신했다. '애니팡3'의 156만여명, ‘스누피 틀린그림찾기’의 164만여 명을 넘어섰다. 선데이토즈 관계자는 "이번 기록은 RPG 중심의 국내 시장에서 캐주얼 게임에 대한 시장성을 입증한 것"이라며 "신작들로 10대와 20대 중심의 새로운 고객층을 확보했다는 점에서도 의미있다"고 평가했다.
선데이토즈 '위 베어 베어스 더 퍼즐'. 사진/선데이토즈
위 베어 베어스 더 퍼즐은 지구촌 192개국, 4억 명이 넘는 시청자를 보유한 카툰네트워크를 통해 방송되고 있는 가족 애니메이션 '위 베어 베어스' IP를 활용한 모바일게임이다. 애니메이션의 이야기를 배경으로 주인공 곰 삼형제의 줄거리 전개와 미션 제시, 퍼즐 플레이가 결합된 이 게임은 유명 IP와 스토리에 선데이토즈 특유의 대중적인 서비스가 더해졌다.
행사를 진행한 이성현 선데이토즈 마케팅팀 팀장은 "이번 기록은 기존 애니팡 시리즈의 이용자들과 새로운 젊은 층의 호응이 더해진 결과"라며 "이용자들 모두가 즐길 이벤트와 서비스로 기대에 부응하겠다"고 말했다.
사전 예약 행사로 200만여명의 예비 고객을 만난 선데이토즈의 위 베어 베어스 더 퍼즐은 오는 9일 국내 오픈 마켓에 정식 출시될 예정이다.
정문경 기자 hm0829@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