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우찬 기자] 하나투어는 2017년 12월 해외여행수요(항공, 국내 제외)는 35만4000여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24.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2일 밝혔다.
지역별 비중은 일본(44.8%), 동남아(34.1%), 중국(9.7%), 남태평양(4.7%), 유럽(4.5%), 미주(2.2%) 순이었다.
지난해 하나투어 이용 고객들에게 인기를 끌었던 세부지역 Top10을 보면, 오사카(21.5%), 베트남(7.5%), 태국(7.3%), 북규슈(6.8%), 도쿄(5.5%), 필리핀(5.3%), 홍콩(5.3%), 싱가포르(4.7%), 대만(4.4%), 서유럽(3.7%)으로 나타났다.
한편, 1월2일 기준으로 올해 1월 해외여행수요는 전년 대비 44.4%의 증가세를 보이고 있으며, 2월은 6.1%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이우찬 기자 iamrainshine@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