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원석 기자]
동성제약(002210)은 활성비타민 4종이 들어간 종합비타민 '메가비액티브'를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메가비액티브는 활성비타민 4종을 포함한 12종의 비타민B군,비타민C, 비타민E,비타민D, 감마오리자놀,아연,셀레늄,우르소데옥시콜산(UDCA)이 함유된 종합비타민이다. 활성비타민이란 생체이용률을 향상시킨 비타민으로 생체 내 흡수속도가 빠르고 효과가 오래 지속되는 비타민이다.
메가비액티브는 탄수화물과 에너지대사, 피로물질 축적 예방에 도움을 주는 활성비타민 '밴포티아민(비타민B1)'이 고함량(100mg) 들어 있다. 비타민B1 외에도 비타민B2, 비타민B6, 비타민B12 등 4가지의 활성비타민이 들어 있다. 육체피로,체력저하, 눈의 피로, 근육통, 신경통, 관절통, 구내염 등에 효과가 있는 제품이라고 회사는 설명했다.
칼슘과 인의 체내 흡수를 돕는 비타민 D와 면역력강화와 비타민 B군의 대사를 촉진하는 아연을 비롯해 항산화 기능 및 노화방지작용을 돕는 셀레늄,비타민 E 등도 함유돼 있다.
동성제약 관계자는 "메가비액티브는 1일 1회 1정만으로 간편하게 복용할 수 있는 고함량 종합비타민제로 다양한 비타민제를 매번 챙겨먹어야 했던 불편함을 해소함과 동시에 비타민제 특유의 향이 나지 않아 거부감 없이 섭취가 가능하다"며 "과로와 스트레스 등으로 지쳐있는 현대인,임신과 수유기 산모들,병중과 병후의 체력저하로 고생하는 분,인스턴트 식품의 섭취로 영양 불균형이 심한 이들에게 특천하는 제품"이라고 말했다.
사진제공=동성제약
최원석 기자 soulch39@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