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수경기자]국내 주식형펀드에서 이틀 연속 자금이 빠져나갔다. 해외 주식형펀드 역시 하루만에 다시 유출세로 전환됐다.
23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19일 기준으로 국내 주식형펀드에서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하고 모두 219억원이 유출된 것으로 나타났다. 13거래일 연속 순유입세를 기록한 이후 다시 유출세로 방향을 튼 모습이다.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해외 주식형펀드에서 137억원이 빠져나갔다.
주식형펀드의 순자산 총액은 전날보다 1조4977억원 줄어든 106조8500억원을 기록했고 전체 펀드의 순자산 총액도 전말보다 1조7680억원 감소한 315조3168억원으로 집계됐다.
머니마켓펀드(MMF)로 3040억원이 들어왔고 채권형펀드에서 2140억원이 빠져나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