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주영기자] 어제 제자리찾기에 대한 숨고르기, 그 이상도 그 이하의 의미도 없습니다.
상대적으로 어제 덜 올랐던 코스닥지수만 소폭 상승이 이어지고 있고, 코스피지수는 소폭 반등 후 다시 약세입니다.
지수 상황부터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코스피지수 현재는 다시 약세입니다.
코스닥지수가 상대적으로 더 강세입니다.
선물지수도 큰 움직임은 없습니다.
결국 외국인은 오늘 매도 전환입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6일만에 매도전환, 규모는 크지 않습니다.
그러나 기관 매수 이어지고 있습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외국인 기관 동반 매수 중입니다.
선물시장은 외국인은 팔고 기관은 사고 있습니다.
종목들도 움직임은 엇갈립니다.
어제 움직임을 주도했던 조선주들이 한 숨돌리는 사이 개별적인 종목들이 재료를 갖고 반응 중입니다.
먼저 ,철강주 어제도 강세였죠?
미국의 제조업경기 회복과 중국의 철강 수요로 낙폭이 컸던 철강주의 상승은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특히
현대제철(004020)은 본격적인 기업가치 재평가가 이뤄질 것이라며 철강주 가운데 가장 투자 매력이 높다는 평가가 더해지며 강세입니다.
대형주 가운데는
LG디스플레이(034220)의 낙폭이 두드러집니다. 어제는 중국시장 기대감과 외국인 매수세에 강세였는데요. 오늘은 하반기 공급과잉으로 패널가격 하락이 우려된다는 전망이 나오며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외국계에서 집중되는 매도도 부담입니다.
LG이노텍(011070)은 증권사 호평이 쏟아졌습니다. LED 사업이 성장 궤도에 진입했다. 외형 성장 기대. 불확실성 해소 등이었는데요.
어제 장에서보다 더 큰 폭의 상승입니다.
역시 테마주 강세가 더 크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오늘 먼저 헬스케어 관련주가 눈에 띕니다.
시범사업자 선정발표가 임박한 가운데 미국 오바마 대통령이 새 건강보험게혁안 발표에 따른 기대감입니다.
뉴스토마토 이주영 기자 shalaka@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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