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유현석 기자] 바이오 의약품 전문기업
휴젤(145020)은 2018년도 상반기 신입 및 경력사원 채용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
지원 부문은 ▲관리 부문(투자운영) ▲전략 부문(전략기획, IR) ▲개발 부문(제형개발, 연구기획) ▲의학 부문(학술, 약물감시) ▲생산 부문(생산, 품질관리, 품질보증) 등 5개 부문이다.
전형방법은 서류전형, 인적성검사, 면접전형 순으로 진행된다. 전형별 합격자는 유선 및 이메일을 통해 개별 통보한다. 신입사원 채용은 전문대 이상 2018년 2월 이전 졸업자(석사 포함) 또는 졸업 예정자를 대상으로 모집하며, 최종합격자는 지원 직무에 따라 서울과 춘천에서 근무하게 된다.
서류 접수는 취업포털 사람인을 통해 1월 말까지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사람인 휴젤 채용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휴젤은 지난 2001년 설립된 바이오의약품 전문기업으로 보툴리눔 톡신 의약품 '보툴렉스'와 HA필러 '더 채움', 바이오 화장품 '웰라쥬' 등 미용의학 전문 제품을 잇달아 선보이며 빠르게 성장했다.
휴젤은 지난 2010년 보톡스 시장에 뛰어든 이후 매출 79억원에서 2012년 매출 207억원, 2014년 403억원, 2016년 1242억원을 기록, 고공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글로벌 시장에서는 현재 전 세계 26개국에 진출해 있으며 미국, 유럽, 중국 등 초대형 시장을 포함한 30여 개국에서 인허가 과정을 추진 중에 있다.
유현석 기자 guspower@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