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재훈 기자] 종합주방용품기업
삼광글라스(005090)는 자사 유리밀폐용기 브랜드 글라스락에서 원터치 캡 방식을 적용해 간편하게 열고 닫을 수 있는 신제품 '이지오픈'을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글라스락 '이지오픈'은 기존 글라스락 제품군의 사면결착 밀폐 뚜껑 방식과 차별화 시켜 유연성이 뛰어난 LDPE 소재로 만들어진 원터치 캡 뚜껑을 적용, 힘을 많이 들이지 않아도 쉽게 열고 닫을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새로운 방식의 뚜껑으로 주부들의 손목에 무리가 가지 않는 부드러운 사용감을 제공하고 뚜껑을 쉽게 열어 식탁에서 테이블 웨어로 바로 사용할 수 있어 실용적이다. 글라스락 '이지오픈'도 기존 글라스락 특유의 내열강화 유리 소재 제품으로 색과 냄새 배임이 없어 가족들의 음식을 담고 보관하기에 위생적이며 유해물질 생성의 우려 없이 전자레인지 사용과 냉동실 보관이 가능하다.
제품 종류로는 주방에서 가장 실용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직사각 형태의 670ml, 1000ml의 두 가지 용량으로 선보이며, 온라인 및 대형마트에서 구매 가능하다.
삼광글라스 관계자는 "1인 가구와 간편가정식 선호도가 높아지는 트렌드에 맞춰 보관과 테이블 웨어 구분 없이 니즈에 따라 쉽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으로 이번 신제품을 선보이게 됐다"고 설명했다.
글락스락 이지오픈. 사진=삼광글라스
정재훈 기자 skjjh@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