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유현석 기자]
삼화페인트(000390)는 플루오린 함유 디알킬카보네이트 화합물의 제조방법 특허를 취득했다고 19일 공시했다.
회사 측은 "본 발명은 이차전지에 사용되는 화합물의 제조방법에 관한 것"이라며 "종래기술에 비해 상온에서도 반응이 가능하고 생성물을 반응물에서 빠른 시간에 분리가 가능, 간단하게 플루오린 원자가 포함된 알킬카보네이트를 얻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현재 리튬이온전지의 성능을 향상시키기 위해 새로운 용메에 대한 활발한 연구와 제조가 진행되고 있다"며 "이 발명은 종래의 복잡한 분리 및 정제공정 과정이 요구되는 문제점을 개선해 경제적이고 손쉬운 이차전지 전해액의 제조가 가능해져 리튬전지 전해액 외 정밀화학·의약·바이오 등 수요처의 관련 매출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유현석 기자 guspower@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