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문경 기자] 순 사용자가 가장 많은 지도 애플리케이션(앱)은 '네이버 지도'인 것으로 나타났다.
앱분석 업체 와이즈앱이 지난해 12월 한국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사용자의 지도, 택시, 내비 앱 사용 현황을 발표했다. 순 사용자가 가장 많은 앱은 네이버 지도로 12월 904만명으로 1위였다. 구글의 지도는 811만명, '카카오T'는 506만명이었다.
1인당 사용시간이 가장 많은 앱은 '카카오내비'와 KT, LGU+ 사용자용 'T맵'으로 사용자 한 달 이용 시간이 277분이었다. 1인당 실행횟수가 가장 많은 앱은 KT와 LGU+ 사용자용 T맵으로 사용자 한 달 실행횟수가 130회였다.
위 조사는 앱분석 업체 와이즈앱이 지난 한 달 전국 2만3000명의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사용자 표본조사로 실시됐다.
사진/와이즈앱
정문경 기자 hm0829@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