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보선·기자] 네이처리퍼블릭은 ‘컬러 왈츠’와 ‘컬러 앤 네이처’, ‘써니젤’ 등 3가지 라인으로 총 93가지 신규 제품을 29일 선보였다.
신제품은 납작하고 긴 브러시를 적용해 컬러가 균일하게 도포되고 한 번의 터치만으로도 선명한 발색과 풍부한 광택 효과를 부여한다. 또한 네일 패키지를 심플하고 세련된 디자인으로 바꿔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네이처리퍼블릭이 새롭게 선보인 비비드한 초콜릿 팝 콘셉트의 ‘컬러 왈츠’ 네일 10종. 사진/네이처리퍼블릭
네이처리퍼블릭은 최근 셀프 네일이 대중화됨에 따라 다채로운 컬러 구성은 물론 펄과 글리터, 매트, 샌드 등 다양한 제형, 케어 전용 제품까지 소비자의 니즈를 반영해 기존 네일 라인을 새롭게 정비했다고 설명했다.
비비드한 초콜릿 팝 콘셉트의 ‘컬러 왈츠’는 10가지 원색 컬러로 구성됐으며 마무리는 매트하게 바뀌는 독특한 페인트 제형이 특징이다. 취향에 따라 네일 컬러 위에 글씨 또는 캐릭터를 그리거나 스티커를 부착하는 등 포인트를 주면 더욱 재미있는 네일 아트를 연출할 수 있다.
데일리한 컬러와 다양한 텍스처가 어우러진 ‘컬러 앤 네이처’ 네일 라인은 64가지 컬러와 다양한 텍스처로 구성돼 여러가지 조합이 가능하다. 동백오일 함유로 손?발톱에 영양을 공급해 건조함을 방지해 준다.
‘써니젤’ 라인은 온화한 석양빛에서 영감을 받은 2018 S/S 트렌드 컬러를 담았다. 고급스럽고 차분한 느낌의 누드와 핑크, 레드, 바이올렛 계열의 10가지 컬러와 베이스 및 탑코트 3종으로 구성돼 있다. 램프 건조기 없이 자연광에서도 광택과 볼륨감을 선사하며 다이아몬드 파우더 성분이 함유돼 젤 광택을 오랜 시간 유지할 수 있다.
김보선 기자 kbs7262@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