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 모바일 RPG '그랜드체이스' 오늘 출시

사전예약자 150만 돌파…PC온라인 '그랜드페이스' 정식 후속작

입력 : 2018-01-30 오전 11:59:44
[뉴스토마토 정문경 기자] 사전 예약자 150만을 돌파하며 전설의 귀환을 알린 '그랜드체이스 for kakao(이하 그랜드체이스)'가 30일 정식 출시했다. 
 
카카오게임즈가 퍼블리싱하고 KOG가 개발중인 모바일 RPG(역할수행게임) 그랜드체이스가 30일 카카오게임과 구글플레이,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다.
 
그랜드체이스는 12년간 전세계 1800만 이용자들로부터 사랑받아온 인기 온라인게임 '그랜드체이스'의 정식 후속작이다. 개발사 KOG 그랜드체이스 온라인 개발팀의 제작 참여 소식이 전해지며 전세계 팬들로부터 기대를 모아왔다.
 
모바일로 다시 태어난 그랜드체이스는 간단한 컨트롤 만으로도 다수의 적을 시원하게 물리치는 전투 액션 쾌감과 윤여진, 홍범기 등 추억의 오리지널 성우, 향수에 젖게 하는 배경음악(BGM)과 영웅들까지 원작에서 사랑받은 요소들을 담아냈다.
 
또 모바일에 최적화된 쿼터뷰 진행 방식과 60여종에 달하는 신규 캐릭터와 원작에서 이어지는 방대한 스토리 구성이 특징이다.
 
카카오게임즈는 정식 서비스를 기념해 그랜드체이스 캐릭터 이모티콘을 지급한다. 
 
카카오게임즈 '그랜드체이스 for kakao'. 사진/카카오게임즈
 
정문경 기자 hm0829@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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