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코리아, 국민타자 이승엽 ‘프렌드 오브 BMW' 선정

BMW 최상위 모델 '뉴 M760Li xDrive' 전달

입력 : 2018-01-31 오전 11:22:32
[뉴스토마토 배성은 기자] BMW코리아는 전날 전직 야구선수 이승엽씨를 ‘프렌드 오브 BMW(Friend of BMW)’로 선정하고 인천 영종도에 위치한 BMW드라이빙센터에서 차량 인도식을 진행했다고 31일 밝혔다.
 
‘프렌드 오브 BMW’는 BMW브랜드가 추구하는 콘셉트와 잘 맞는 인물을 선정해 활동하는 홍보대사를 일컫는다. 일정기간 동안 각종 대외 활동을 통해 BMW 브랜드와 차량을 알리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BMW코리아는 BMW의 고성능 브랜드인 M과 가장 잘 어울리는 인물로 이승엽씨를 선정했다. 이승엽씨에게는 BMW 최상위 모델인 BMW 뉴 M760Li xDrive가 전달됐다. 향후 올해 출시 예정인 M4 CS와 M5를 제공할 예정이며 이외 다양한 M 모델도 체험할 예정이다. 이승엽씨는 추후 BMW의 다양한 마케팅 활동에 참여하고 고성능 라인업인 BMW M 모델들을 직접 타고 다니며 M 브랜드 알리기에 나선다.
 
'프렌드 오브 BMW'에 선정된 이승엽 씨가 겨울철 안전 운전에 대해 배우는 스노우 드라이빙 프로그램을 체험하고 있다. 사진/BMW
 
볼프강 하커 BMW코리아 마케팅 총괄은 “스피드와 파워가 넘치는 야구의 특성과 한일 통산 626 홈런을 기록하며 은퇴 후에도 역대 최고 홈런왕으로 군림하고 있는 이승엽 씨의 레전드 이미지는 BMW M과 완벽하게 부합한다”고 말했다.
 
이승엽 씨가 체험하게 될 BMW 뉴 M760Li xDrive는 7시리즈 역사상 가장 강력한 성능을 갖춘 최상위 플래그십 세단이다. V형 12기통 엔진을 탑재해 최고출력 609마력, 최대토크 81.6kg·m의 성능을 발휘하며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 단 3.7초만에 도달한다.
 
배성은 기자 seba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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