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은혜기자]
LG화학(051910)이 1분기 실적 개선에 대한 기대로 나흘째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25일 오전 9시50분 현재 LG화학의 주가는 전일대비 7000원(+3.13%)오른 21만7000원을 나타내고 있다.
우리투자증권은 수요강세와 경쟁기업 공급차질에 따른 석유화학제품 가격 강세가 이어졌고 이에따라 LG화학의 제품 판매량이 급증했다고 분석했다.
김재중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계절적 비수기임에도 전방산업 활황에 힘입어 연초 이후 TFT-LCD평광판과 2차전지 생산설비가 100%가동율을 유지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편광판과 2차전지 증설도 상반기중 완료되며 각각 10%확장 될 것"으로 전망했다.
LG화학의 1분기 영업이익은 시장컨센서스인 4698억원을 상회할 것으로 전망했다.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 30만원을 제시했다.
뉴스토마토 이은혜 기자 ehle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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