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강명연 기자]
한국금융지주(071050)가 투자은행(IB)부문에서 추가 이익 달성이 기대된다는 증권사 분석에 힘입어 강세다.
12일 오전 9시55분 현재 한국금융지주는 전 거래일보다 3300원(4.10%) 오른 8만3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임수연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주요 자회사인 한국투자증권의 IB부문 성장에 따른 이익 기여가 점차 커질 것"이라며 "IB 투자에 대한 내부 한도를 1조원 가량 늘리며 IB부문 강화를 집중하고 있고, 국내 유일한 발행어음 사업자로 올해 5조원까지 발행규모를 늘릴 것인 데다 카카오뱅크 적자폭 감소에 따른 추가 이익 개선도 예상된다"고 말했다.
강명연 기자 unsaid@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