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서지명기자] 미국 시장 진출을 공식화한
화우테크(045890)가 장 시작과 동시에 상한가로 직행했다.
26일 오전 9시15분 현재 화우테크는 가격제한폭까지 오른 1만350원을 기록 중이다.
발광다이오드(LED) 조명 전문업체 화우테크놀러지(대표 유영호)는 전날 LED 조명회사 최초로 KOTRA가 지원하는 ‘미국 정부조달진출 선도기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미국 정부조달진출 선도기업 육성사업은 국내 기업의 미국연방정부조달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이번에 약 80여 개의 기업이 지원해 총 15개 업체가 선정됐다. 이 중 LED 조명 회사는 화우테크놀러지가 유일하다는게 회사측의 설명이다.
화우테크는 지난해 3월 미국 현지 합작사 ‘화우테크 노스 아메리카’를 설립, LED조명 ‘루미다스-H’를 판매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