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우찬 기자] 모나미가 첫 프리미엄 만년필 '153 네오 만년필'을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모나미에 따르면 153 네오 만년필은 모나미를 상징하는 육각 모양에 고급펜 '153 네오'의 디자인을 더해 제품 간 통일성을 부여했다. 바디는 블랑(Blanc), 그레이(Gray), 아쿠아프레시(Aquafresh), 인디고(Indigo), 탄젤로(Tangelo) 다섯 가지 색깔로 구성됐으며, 일반 만년필 대비 짧은 몸체와 금속 클립을 적용해 휴대성을 강화했다. 펜촉은 고급 소재의 닙(F)을 적용했다.
기본 판매 세트는 본 제품 1개와 리필용 블랙 잉크 카트리지 2개, 만년필 컨버터로 구성돼있다. 리필용 잉크 카트리지는 총 12가지 색상이며, 국제 표준 규격을 적용했다. 각 색상별 5개입 한 세트로 별도 구매 가능하다.
153 네오 만년필 론칭 기념 패키지도 3000개 한정으로 만나볼 수 있다. 론칭 패키지는 기본 세트 구성에 10가지 잉크 카트리지가 추가 포함돼 있다.
모나미는 신제품 출시 기념 행사도 진행한다. 이달 26일부터 다음 달 18일까지 3주간 교보 핫트랙스 광화문점에서 153 네오 만년필과 병 잉크 제품을 전시하고 판매 행사를 진행한다. 만년필 구매 시에는 모나미 만년필 병 잉크를, 병 잉크 구매 시에는 만년필 컨버터를 증정한다. 또한 만년필에 원하는 문구를 새겨 넣을 수 있는 각인서비스와 선물 봉투도 무료로 제공한다.
신제품은 모나미 스토리 연구소, DDP와 에버랜드 콘셉트스토어, 모나미몰, 전국 문구점에서 구입할 수 있다.
사진 제공=모나미
이우찬 기자 iamrainshine@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