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조용훈 기자] 사람인이 오는 4월3일까지 자사 사이트에서 이력서를 새롭게 등록하거나 공개하는 구직자에게 매주 추첨을 통해 블루투스 스피커, 기프티콘 등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이력서 서비스 개편과 추천인재 공개 서비스 런칭을 기념하여 보다 많은 구직자들이 향상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독려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벤트 기간에 이력서를 새롭게 등록하거나 공개설정으로 변경하는 사람들은 자동으로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신규가입자라면 회원가입 후 시간 이내 이력서를 등록하고, 이벤트 기간에 이력서를 삭제하지 않으면 자동으로 응모된다. 매주 추첨을 통해 50명씩 총 200명에게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기존 회원은 이력서를 작성해 3일 이상 연속으로 공개할 경우 자동으로 이벤트 응모가 완료된다. 이력서 공개가 꺼려진다면 비공개로 ‘추천인재 공개’를 설정하면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신규회원도 동시에 매주 참여가 가능하며, 추첨을 통해 250명씩 총 1000명에게 카카오톡 이모티콘을, 매주 1명씩 총 4명에게 JBL 블루투스 스피커를 증정한다.
사람인 ‘추천인재 공개 서비스’는 이력서를 비공개로 해 놓아도 추천인재 공개 설정을 할 경우 이력서 정보를 분석해 매칭되는 기업에만 이력서를 공개해 입사제의를 받을 수 있는 업계 최초의 서비스이다. 정보검색을 위한 시간을 줄일 수 있어 구인기업과 구직자 모두를 위한 스마트한 서비스로 사람인의 강점인 빅데이터 분석을 기반으로 했다.
자료/사람인.
조용훈 기자 joyonghun@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