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보선 기자] 생과일쥬스 브랜드 쥬씨(JUICY)는 배달 애플리케이션과 업무협약(MOU)을 맺고 배달 서비스를 도입한다고 9일 밝혔다.
생과일쥬스 브랜드 쥬씨는 지난 8일 서울 성수동 본사에서 배달 어플 '요기요' 서비스를 운영하는 알지피코리아와 MOU를 맺고 배달 서비스를 시작하기로 했다. 사진/쥬씨
쥬씨는 지난 8일 서울 성수동 쥬씨 본사에서 배달앱인 ‘요기요’ 서비스를 운영하는 알지피코리아와 MOU를 맺고 배달 서비스를 시작하기로 했다. MOU를 통해 앞으로 쥬씨를 이용하는 고객들은 매장 방문 없이 미리 주문을 해 기다리는 시간없이 편한 곳에서 배달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됐다.
기존에 테이크아웃만 가능하던 쥬씨는 이번 MOU를 통해 배달서비스를 도입함으로써 고객 편의성이 높아짐에 따라 가맹점들의 매출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쥬씨 관계자는 "배달서비스는 직영점을 우선으로 시작하며 앞으로 전국 가맹점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보선 기자 kbs7262@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