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나윤주기자]
네오위즈게임즈(095660)가 2일 서울 삼성동에서 성남시 분당구로 사옥을 이전했다.
분당 신사옥은 본관 지하1층 지상8층, 별관 지하1층 지상4층에 연면적 1만5941㎡(4822평) 규모로 네오위즈게임즈의 계열사인 펜타비전, 지주회사 네오위즈, 네오위즈인베스트먼트 등이 모두 모이게 된다.
임직원만 900여명이 입주하게 되는 셈이다.
네오위즈게임즈는 이번 분당 사옥 이전이 네오위즈게임즈의 성장에 따른 근무공간 확장과 함께 외부 개발스튜디오인 펜타비전의 개발역량을 한데 모아 계열사간 시너지 효과를 높이는 데 의미가 있다고 설명한다.
이상엽 네오위즈게임즈 대표는 "사옥 이전을 통해 업무 효율성 증대와 내부 역량을 집중해 연매출 3000억원 돌파는 물론, 글로벌 기업으로 한 단계 성장하는 발판으로 삼겠다"고 말했다.
뉴스토마토 나윤주 기자 yunju@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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