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오전 9시13분 현재 서울반도체는 전일대비 1000원(2.77%) 상승한 3만71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푸르덴셜투자증권은 "서울반도체의 올해 1분기 매출액은 지난 4분기 대비 10% 증가한 1362억원, 영업이익률은 9.7%로 예상된다"며 "매출액이 증가하는 주요 이유는 LED TV용 BLU 매출이 본격화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김윤호 푸르덴셜투자증권 연구원은 "LED TV용 BLU 매출이 큰 폭으로 증가하는 것은 삼성전자 LG전자, AUO의 물량이 본격화되기 시작했기 때문"이라며 "소니와 샤프의 물량은 2분기부터 본격화되고 1분기 매출에서 LCD TV BLU 비중은 10%를 상회할 것"이라고 예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