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수경기자] 정부가 저출산대책 특별위원회를 가동했다는 소식에 저출산대책 수혜주들이 급등세를 나타내고 있다.
이날 한나라당 저출산대책 특별위원회는 국회 상임위별 위원 1명 이상씩 총 19명이 참여해 저출산 극복을 위한 범부처의 협조를 이끌어낼 것이라고 밝혔다.
또 우선적으로 도출한 결론에 대해서는 정부의 저출산ㆍ고령사회 기본계획에 반영시켜 향후 5년간 안정적인 재정지원과 함께 시행될 예정이다.
한편 최근 통계청에서 발표한 ‘2009년 출산통계 잠정결과’에 따르면, 작년 합계출산율은 1.15명으로 세계 최저 기록을 다시 경신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