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종연 기자] 대전시가 내달 11일까지 지역 특성에 맞는 아이디어 공모전을 연다.
시는 대전지역의 특성에 맞는 스마트시티 서비스 발굴과 공감대 형성을 위해 교통, 안전, 도시행정, 자유제안 등의 분야에 대한 시민들의 의견을 청취한다.
응모방법은 대전시청 홈페이지 팝업(스마트시티 서비스 아이디어 공모)에서 공모 작성서식을 내려 받아 이메일, 우편, 직접 방문 등의 방법으로 접수하면 된다.
시는 응모된 제안 가운데 분야별 우수 제안 4건을 선정해 시장 상장과 상금을 수여하고, 향후 스마트시티 서비스 관련 사업에 참여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시민들이 제안하는 다양한 아이디어는 우리지역 스마트시티 활성화와 체감도 높은 서비스의 원동력이 될 것”이라며 “제안된 아이디어가 수익모델과 연결돼 지속가능한 서비스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역 기업과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대전시청 전경. 사진/대전시청
대전=김종연 기자 kimstomato@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