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신태현 기자] 재능을 거래하는 서비스마켓 '오투잡'이 최대 50만원까지 할인하는 일일 이벤트를 시행한다

 

사람인에이치알은 자사가 운영하는 서비스마켓 오투잡이 오는 27일, 단 하루 동안 전 품목 최대 50만원 할인을 제공하는 ‘오키데이’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오투잡에서 재능을 구매한 회원 모두에게 30% 할인 등 최대 50만원까지 할인받을 수 있는 3종 쿠폰을 제공한다. 회원 아이디 1개당 1차례 사용이 가능하며, 결제 금액에 따라 할인율이 자동 적용된다. 할인 이벤트에 참여한 구매자에게는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오투잡에서 인기가 많은 대표 판매자 4명의 재능을 구매하면 추가 서비스를 제공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SNS 마케팅, 영어번역, 핸드메이드 디퓨져, 편집 디자인이다.

 

이벤트 참가는 오투잡 회원이라면 누구나 가능하며, 웹사이트뿐 아니라 앱과 모바일 페이지를 통해서도 참여할 수 있다.

 

오투잡의 김민규 실장은 “2018년을 맞아 오투잡의 다양한 재능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업계 최초로 전 품목 할인 이벤트를 준비하게 됐다” 며 “앞으로도 오투잡은 이용자가 더 많은 재능을 공유하고 참여하도록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며 사용 편의성 향상을 위해서도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오투잡은 번역, 디자인, 개발, 마케팅 등 다양한 분야의 재능을 안전하게 거래할 수 있는 서비스마켓이다. 특히 최저 수준의 수수료율인 15%를 적용해 판매자에게 최대 이익이 돌아가는 구조이다. 업계에서 유일하게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어 구매자들의 가격 부담도 낮췄다. 여기에 재능을 미리 체험하는 무료 재능, 구매자가 직접 재능을 요청하는 오더잡 등을 도입해 서비스 개선에도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