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9.5원 오른 1082.2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이주언 유진투자선물 연구원은 이날 토마토TV <오늘장MVP>에 출연해 "미중 무역 전쟁 우려에 엔·달러 환율이 105엔대로 하락하고 글로벌 증시 동반 약세 속에 안전자산 선호 심리가 반영되며 원·달러 환율이 큰 폭으로 상승했다"고 설명했다. 예상환율 범위로는 1067원 ~ 1087원을 제시했다.
※증시 마감 전략을 책임지는 <오늘장MVP>는 평일 오후 3시에 방송된다. 방송 종료 후에는 토마토TV홈페이지(tv.etomato.com)를 통해 다시보기로 시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