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강명연 기자] 노루페인트는 공기 정화 효과가 있는 고기능성 페인트인 '팬톤 에어프레쉬'를 개발해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팬톤 에어프레쉬는 새집증후군을 일으키는 포름알데히드, 환경호르몬, 유해 성분 등을 빨아들여 실내공기를 정화시키는 효과가 있다. 한국건설생활환경 시험연구원 시험 결과 일반 수성페인트 대비 11배 이상의 흡착율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분석돼 친환경 마크와 항균 마크를 인증받았다. 아울러 국내 유일의 건강친화형 주택건설 권장기준의 하나인 흡착 건축자재의 성능평가 기준마크를 획득했다.
이 제품은 실내 수성페인트로 1500가지의 팬톤 컬러로 조색이 가능하도록 개발됐다. 소비자들이 다양한 색상을 선택해 인테리어 효과까지 거둘 수 있다.
노루페인트 관계자는 "최근 유해성분을 막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고자 하는 소비자 니즈가 높아지고 있다"며 "이러한 트렌드에 맞춰 제품을 개발했다”고 말했다.
사진/노루페인트
강명연 기자 unsaid@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