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강명연 기자] 중소기업중앙회는 5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한국-우즈벡 사마르칸트 중소기업 진출 무역 설명회 및 상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우즈베키스탄 사마르칸트 중소기업 유치 방문단과 해외진출을 희망하는 80여개의 중소기업이 참석했다.
바바예프 오타베크 사마르칸트 주부지사와 라키모프 푸르캇 시장은 주와 시의 경제현황과 현지 품목 조달 현황, 경제여건, 도시개발 등에 대한 설명과 함께 한국 중소기업의 진출방법, 진출기업의 조기 정착 및 향후 지속가능한 발전과 성장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제안했다.
중기중앙회는 사마르칸트 진출기업에 필요한 자문상담 등을 통해 원할한 현지 진출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중기중앙회는 다음달 16일 30개국, 50명 해외 민간대사의 '해외 진출 자문 상담회'를 통해 인도, 브라질, 투르크메니스탄 등 정부 관계자를 초빙해 해외 진출 중소기업을 위한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설명회 신청기간은 오는 27일까지며, 중소기업중앙회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중기업중앙회 통상협력부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중소기업중앙회는 5일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한국-우즈벡 사마르칸트 중소기업 진출 무역 설명회 및 상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진/중소기업중앙회
강명연 기자 unsaid@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