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M파마, 일본 진출 전 71억 선주문 쾌거

4월 서비스 론칭…"역대 최대 단일 계약"

입력 : 2026-02-25 오후 5:06:47
(사진=HEM파마)
 
[뉴스토마토 동지훈 기자] HEM파마(376270)가 맞춤형 장내 미생물 분석 서비스 '마이랩 플러스' 일본 진출을 앞두고 71억8000만원 규모의 선주문을 확보했다고 25일 밝혔습니다. 이는 HEM파마의 역대 최대 단일 계약이자 2024년 매출의 약 47.68%에 해당하는 규모입니다.
 
이번 건은 HEM파마 한국 본사와 일본법인 간에 체결된 마이크로바이옴 정밀 분석 서비스 계약으로, 일본법인이 암웨이재팬에 서비스를 공급하고 한국 본사 연구소가 최종 분석을 수행하는 구조입니다. 계약금은 암웨이재팬이 요청한 분석 서비스 중 현지법인 운영 및 전처리 비용을 제외하고, 한국 본사가 연구비로 수주한 금액입니다. 맞춤형 프로바이오틱스 6종과 분변 샘플 채취 키트는 총 15억1000만원 규모의 별도 계약에 따라 현재 생산과 납품이 진행 중입니다.
 
HEM파마의 마이랩 플러스는 오는 4월 일본 론칭을 앞두고 있습니다. HEM파마는 일본 시장의 특수성과 잠재력을 고려해 올해를 기점으로 현지 입지를 다진 뒤 주요 국가로 진출한다는 계획을 수립했습니다.
 
지요셉 HEM파마 대표는 "일본 소비자의 높은 건강 서비스 지불 의향과 한국 대비 2배 이상 큰 인구 규모를 감안할 때 일본의 개인 맞춤형 헬스케어 시장의 성장 잠재력은 매우 크다"며 "2026년에는 일본을 시작으로 장내 미생물 분석 서비스를 해외 시장에 공식 론칭한 뒤 대만, 태국, 미국 등 주요 국가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동지훈 기자 jeehoo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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